160여명 참가
지난 11일, 길림시학전교육사업 현구행 반석지역 전시행사가 반석시조선족유치원에서 개최됐다.
길림시교육국에서는 2018년부터 륙속 길림시 다섯개 구역의 학전교육 성과전시회의 형식으로 현구행을 조직해왔다.
이번 반석지역의 현구행 행사에는 길림시기초교육처, 길림시교육학원 등 길림시 관계자들과 서란, 교하, 길림, 영길, 반석 등 다섯 지역의
교육국, 각 유치원의 책임자 및 선생님 등 도합 160여명이 참가했다.
어린이 소형 만능공장 조립
장면.
이번 현구행 행사는 주로 반석시학전교육 특집프로그램 관람, 반석시조선족유치원 참관, 조선족유치원 만능공장 체능특색활동 전시, 반석시 네개
공립유치원 재능전시 등 네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반석시학전교육성과 특집프로그램 영화관람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반석시조선족유치원 교육청사를 참관했다. 근 한시간의 원내환경 참관 후
반석시조선족유치원 어린이들의 만능공장체능전시가 진행됐다. 만능공장놀이기구는 2015년에 반석시조선족유치원에서 도입했다. 만능공장은 점, 선,
면으로 이뤄져 부동한 조합으로 새로운 모양을 만들고 어린이들의 걷기, 뛰여넘기, 달리기, 기여오르기 등 전면적인 체능훈련의 기구로 응용할 수
있어 조작성이 강하고 일물다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놀이기구이다.
전시는 어린이들의 만능공장체조, 대소형 만능공장 현장조립 및 놀이방법 전시로 진행됐다. 조선족유치원에서는 다년간 만능공장 체능훈련과 실내
소형 만능공장 조작놀이를 견지해오면서 어린이들의 체능, 지능방면에서 발전과 제고를 가져왔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