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족 우수도서와 한국독자들의 만남의 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19일 14:43
  (흑룡강신문=하얼빈) 라춘봉 기자= 조선족 우수도서들을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이 그 현장이다.

  중국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산하 연변교육출판사, 연변인민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의 총 400여종 700여권의 도서가 전시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3개 단위 임직원들.

  2015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연변교육출판사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중국어 시험왕 HSK 4급》에 이어 올해는 《중국어 시험왕 HSK5급》을 출판하여 전면에 내놓았다. 중국어 HSK시험을 거뜬히 통과할 수 있는 비결이 이 한 권에 집약되어 있다는 평을 받는 도서이다.



전시부스

  그리고 중국 본토에서 조선족 어린이들이 배우는 국정교과서 초등학교 《한어》(1-3학년)교과서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출시되여 재한조선족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외에도 연변교육출판사 본사에서 출판한 《그림으로 보는 중국 조선족 세시풍속》, 《중국 조선족, 그 력사를 말하다》등 우수 도서들이 전시되였다.



  그중 《그림으로 보는 중국 조선족 세시풍속》은 섬세하고 생동한 그림으로 중국 조선족의 이주사와 지금까지 지켜온 전통풍속을 고스란히 담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처음으로 그림으로 조선족 세시풍속을 체계적으로 엮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얼마 전 한국 전라남도 전주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시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weeklycn@naver.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17%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