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2019년 택시 차종갱신투표가동의식현장/왕동(王栋)촬영
지난 2011년에 연길시에서 집중적으로 갱신한 2500여대의 택시 차종들인 폭스바겐 “쩨다”와 북경현대 “엘란트라” 가 택시 8년기한 강제퇴출의 업종표준에 따라 오는 9월이면 새롭게 바뀌게 된다.
이에 따라 6월 25일부터 27일사이 진행되는 2019년 연길택시 차종 갱신 투표결과에 따라 연길택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미 택시 차종갱신사업에 착수했는데 올해 4월에 연길시정부판공실에서 연길시 2019년 택시갱신 차종선택방안을 발표하면서 택시 차종갱신사업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지난 4월23일,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에서는 여러 자동차판매상들이 교부한 자료들에 따라 초보적인 선택을 거쳐 북경현대 위에동(悦动牌)쌍연료판, 폭스바겐 쩨다(大众捷达牌) 쌍연료판, 동풍 풍신(东风风神牌)a60쌍연료판, 장안스즈키 계열(长安铃木启悦牌) 쌍연료판, 지리 미일(吉利美日牌) 쌍연료판 등 조건에 부합되는 6종류의 차종에 대하여 입선했다.
투표현장/왕동촬영
이번 투표는 연길시 택시차경영업주들과 봉사감독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택시차 운전수 및 광범한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연길시에는 2686대의 택시차 경영권이 있으며 유효한 봉사감독카드를 가지고 있는 택시운전수가 5000여명 있다. 이외 만 18세이상 되는 시민들은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택시 차종투표에서 각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체현하게 위하여 택시경영업주들의 투표비률을 50%로 했으며 유효봉사감독카드를 가지고 있는 택시운전수들의 투표비률과 시민, 인대대표, 정협위원들의 투표비률을 각각 25%로 하였다.
이번 투표는 27일에 마무리 되는데 어떤 차종이 연길시 새로운 택시모델로 선택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