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집된 연길시정협제안교부회에 따르면 이날 연길시정협위원들이 작성한 21건의 제의안들이 42개 해당 처리단위들에 정식 교부되였는데 그중《연길택시가격수금이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건의》등 7개 제의안들은 연길시주요지도일군이 친히 독찰처리하는 중점제의안으로 확정되여 현재 말썽많은 연길택시운행가격 불합리문제해결에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제사회발전의 수요에 따라 연길시정부에서는 2008년도에 택시차가격을 조절하였는데 가격을 조절한후 3년간 실시해오면서 택시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불합리한 문제가 돌출했으며 택시를 리용하는 시민들의 반향이 강렬했다.
제의안에서 연길시정협위원 려미는 택시차의 실제 운행가격이 너무 높고 대기시간 비용계산이 불합리하며 저속운행시 속도규정이 비합리적인 등 3개 방면으로 택시가격수금이 불합리한 현상을 분석했다.
그중 택시차운행가격에서 연길시정부발[2008]25호문건의 운행가격조절방법의 제1조의 규정에서 택시차기초공리는 의연히 2.5키로메터이며 기초거리운행가격이 여전히 5원이며 가격을 전(角)까지 계산한다고 했고 배기량이1.3—2.0인 택시차의 운행가격은 1원30전/매 키로메터에서 1원80전/ 매 키로메터로 조절하였고 동시에 제 3조에서는 왕복 계산을 취소하고 일방거리수금방식을 취한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자세히 계산해보면 현재 택시차운행가격이 1원80전/ 매키로메터인것이 아니라 2원70전/ 매키로메터로 실제운행가격은 규정보다 0.9원/ 매키로메터 더 많다는것을 계산해낼수있다. 이 운행가격은 전주에서 가장 높으며 길림시와 통화시 등 기타 도시들보다 더 높다.
이외 택시차 대기시간 계산문제에서도 대기시간을 원래 6분으로부터 3분으로 하고 2원을 수금하고있는데 이 비용은 전성적으로도 제일 높다. 이외에도 도로상황과 교통지시등대기시간이 너무 긴 등 문제들도 택시차료금이 높아지는 원인으로 되고있는데 군중들의 의견이 크다.
회의에서 연길시정협위원 려미는 유관부문들에서 동등한 도시들의 택시차가격표준을 참고하고 법적절차에 따라 택시차운행가격에 대해 다시 새로운 조절을 진행하여 연길시 실제에 부합되는 택시차가격표준을 제정, 출범할것을 바랐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택시가격수금이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건의》는 올해 연길시주요지도일군이 독찰처리하는 제의안으로 확정되였고 연길시교통운수국에 교부하여 처리하게 된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