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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오사까 정상회의 핵심 키워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27일 00:00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4차 정상회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까에서 열린다. 미국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시행하고 세계무역 긴장세가 가심화되며 세계 경제의 하행 위험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이여서 G20 오사까 정상회의에 큰 관심이 쏠리고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정상회의가 감당력을 보여주며 다국주의를 지지하고 일방주의를 반대하며 개방 포용을 지지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협력 상생을 지지하고 강압강권을 반대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한편 중국이 세계 경제발전 추진, 글로벌 관리 완비화 등 면에서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기대하고있다.

G20 오사까 정상회의는 글로벌 경제, 무역과 투자, 혁신, 환경과 에너지, 취업, 녀성 권리 부여, 발전, 건강 등 8대 주제를 다루게 되며 그 가운데서 세계 경제와 세계 무역이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4일, 국제통화기금과 세계무역기구는 보고를 반포해 세계 경제 전망에 우려를 표했다. 두 기구는 G20 성원국이 제정한 규제 조치와 상호 무역 긴장세가 세계 경제 성장에 불확실 요인을 더해주었다고 인정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G20 성원국에 호소했다.

아제베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은 최근 G20 오사까 정상회의가 실제 행동으로 당면 무역 충돌을 완화시킬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다.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무역전에는 승자가 없으며 정상회의기간 무역마찰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적극적인 노력은 각측의 환영을 받을것이라고 말했다.

사사에 겐이찌로 일본 국제문제 연구소 리사장은 미국은 당면 무역보호주의의 “기수”로 자처해 나서서 글로벌화를 거스르고 있다고 표했다. 사사에 겐이찌로 리사장은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일본은 대화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봉영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연구원은 국제 경제 협력과 세계경제관리의 플랫폼으로서 G20 기제는 세계 경제 복구와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에 중요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표했다. 진봉영 연구원은 당면 정세하에 G20 오사까 정상회의는 반드시 초심으로 돌아가 계속해 세계 경제의 강세와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이며 포용성 있는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봉영 연구원은 그 가운데서도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각무역체제 유지가 중점이며 이는 각국의 공통된 선택이고 국제무역과 글로벌 투자에 유조하다고 주장했다.

세계무역기구는 세계 다각무역체제의 핵심기구로서 그 개혁문제도 G20오사까 정상회의의 초점 의제의 하나이다.

진봉영 연구원은 20개국그룹에 발달국뿐만아니라 발전도상국, 신흥경제체도 들어있으며 대표성이 강하고 국제적 영향력 또한 커 세계무역기구 개혁을 론의하는 아주 적절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G20성원국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상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 개혁의 필요성과 관련해 공감대를 이루긴 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했고, 이번 오사까 정상회의에서 해당 화제를 계속 론의할 전망이다.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이자 신흥경제체, 발전도상국으로서 줄곧 자유무역과 다각무역체제를 유지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력해왔다.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로 세계 경제질서에 큰 충격이 가해지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정상회의에서 전해질 중국의 관련 주장과 역할은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최근 빌라그라 아르헨띠나 G20사무중재인은 당면 보호주의가 대두하는 배경하에 G20 다각주의기제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은 G20기제의 지속가능 발전에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힘을 이바지하고 세계경제성장을 수호하는 동력으로 작용할것이라고 표했다.

한국 성균관대학 성균중국연구소의 리희옥 소장은 G20기제가 1999년에 설립되여 지금까지 걸어온 20년간, 중국은 쾌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세계 경제와의 고도로 되는 융합을 실현했으며 세계 경제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리희옥 소장은 글로벌 관리 분야에서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창의는 여러측에 공유와 번영의 개방된 플랫폼을 마련해주었고 이는 일방주의에 대한 유력한 대응이라고 표했다.

진봉영 연구원은 중국은 계속 해당 글로벌 경제 주요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제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진봉영 연구원은 세계무역기구 개혁과 관련해 중국은 담판을 통해 각측의 리익 “최대 공약수”에 부합되는 대안 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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