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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오사카 정상회의 폐막, 자유와 공정의 무역투자 환경 건설 선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01일 08:40
주요 20개국 제14차 정상회의가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내렸다. 정상회의는 선언을 발표하고 G20은 자유와 공정, 비차별시, 투명, 예견가능, 안정의 무역과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거라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정상회의는 "주요20개국 오사카 정상회의 선언"을 채택했다. 선언은 현재 세계경제가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소폭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제성장이 여전히 부진하고 하방의 위험이 있으며 무역과 지연정치의 긴장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언은 국제무역과 투자는 성장과 생산, 혁신, 취업, 발전의 중요한 엔진이며 각자는 자유럽고 공정하며 차별시가 없고 투명하고 예상 가능하며 안정적인 무역과 투자 환경을 만들고 시장의 개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언은 또 세계무역기구에 대해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여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언은 무역균형문제를 평가함에 있어서 서비스와 소득을 포함한 경상계좌의 모든 구성부분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으며 협력을 보강하기 위해 국정에 부합하는 정확한 거시경제와 구조정책을 실행하여 무역의 과도한 불균형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선언은 개발도상국이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제때에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영역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G20회원 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리협정" 체약자들은 정상회담에서 협정을 엄격하게 집행할거라고 다시 한번 천명했다.

자유무역체계 유지와 관련해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회의 참가측은 자유, 공정, 비차별시의 기본원칙을 확인했으며 오사카 정상회의 선언에서 이 기본원칙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강조했다고 말했다.

G20 제14차 정상회의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열었으며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세계경제와 무역과 투자, 혁신, 환경과 에너지, 취업, 여성의 권리, 발전, 건강 등 의제를 논의했다. 회의기간 지도자들은 또 양자와 다자회견, 회담을 진행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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