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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미국 각계 인사 련명, 중국 적대시 미국에 무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05일 09:42
미국 100명 전문가, 학자 및 정계․상업계 인사들은 3일, 미국 매체에 대통령 트럼프 및 미국 국회 의원에게 보내는 련명공개서한을 발표, 중국을 적대시하는 것은 미국에 무익하다면서 이런 행위는 미국을 고립시킬 수 있다고 표시했다.

〈중국은 적이 아니다>는 제목의 이 공개서한은 《워싱톤포스트》 사이트에 게재되였으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프레이블 교수, 전 중국 주재 미국대사 스태플턴, 카네기국제평화재단 고급연구원 스븐, 미국 국무부 전 국무차관대행 수잔 손턴, 하버드대학 명예 퇴직 교수 보겔이 집필하고 95명 전문가, 학자, 정계․상업계 인사 등이 공동 서명했다.

서한은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중국의 도전에 응답해야 하지만 목전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역효과만 일으킬 뿐이다. 미국이 중국을 적으로 간주하고 중국과 글로벌 경제의 관계를 끊으려는 행위는 미국의 국제적 역할과 명예에 손상 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제리익에도 손상 줄 것이다. 미국의 반대는 중국의 경제발전을 막을 수 없고 중국 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의 점유률을 확대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국제사무에서 중국이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서한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자국의 리익에 손상 주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 발전의 발걸음을 대폭적으로 늦출 수는 없다. 미국이 동맹국들을 강박하여 중국을 경제와 정치의 적으로 여기게 한다면 이는 미국과 이런 동맹국들간의 관계를 약화시킬 수 있기에 최종 고립되는 것은 중국이 아닌 미국일 것이다.

서한은 또 중국이 미국을 대체하여 글로벌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공포는 과장된 것이라면서 사실상 중국이 국제체계에 참여하여 이 체계 및 각측이 기후변화 등 공동 문제에서 효과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을 수호하는 것은 모두 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서한은 끝 부분에서 이 공개서한이 이리도 많은 서명을 받을 수 있은 것은 미국이 현재 이른바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적대시 립장을 취하는‘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음을 설명해준다고 지적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7/04/c_112471131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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