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팀, 장춘국제스포츠댄스대회서 국제조 1, 2위 차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15일 11:35



유불휘/정보경 팀

한국 두 팀이 장춘 제1회 국제스포츠댄스대회(体育舞蹈大赛)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13일, 2019년 중국 장춘 제1회 국제스포츠댄스대회가 장춘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중국과 한국, 로씨야, 꾸바 등 6개 나라에서 온 45개 팀의 530명 경연선수, 2000여명 스포츠댄스애호자들이 공동으로 고수준의 스포츠댄스 향연을 펼쳐보였다.

대회는 스포츠댄스, 모던무, 라틴무 3개 항목을 설치해 국제조, 전문조, 아마추어조, 학생조 4개 조별로 나누어 경연을 벌였다. 치렬한 경연을 거쳐 한국 대구시문화예술교육원에서 온 류불휘, 정보경팀과 이창원, 김동예팀이 국제조 경연에서 1등상과 2등상을 획득했다. 대회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두 팀은 개회식에서 시범공연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연 후, 대구시문화예술교육원 김소진 원장은 “스포츠댄스를 즐기는 장춘시민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장춘의 스포츠댄스 잠재력이 크고 그 전망이 밝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아본 데 따르면 국제표준사교무라고도 불리우는 스포츠댄스는 한쌍의 남녀가 함께 추는 보행식 2인 무용의 경기항목이다. 종목에는 왈츠, 탱고, 퀵스텝(快步舞), 슬로 폭스트롯(狐步舞), 비엔나 왈츠(维也纳华尔兹),룸바,차차차,자이브(牛仔舞),삼바,파소 도블레(斗牛舞) 등이 포함된다. 최근래 장춘시에서 스포츠댄스가 류행되고 빠르게 발전하면서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장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체육국과 장춘시무용가협회에서 주관했다. 무용가협회 류장생 주석은 “국제대회를 통해 국내외 선수들이 상호 교류하고 학습하고 무용기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였다. 대회는 장춘시 무용경기 수준을 높이고 장춘 스포츠댄스 사업의 발전을 더 크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창호/김도예 팀

/ 길림신문 박명화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