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도서관학회에서 주최하고 장춘시도서관에서 주관한 ‘독서 보급인’ 양성활동 (제14기)이 장춘에서 개막됐다. 활동은 열독

지도능력, 독자들의 열독흥취와 열독능력 제고 등 자질을 갖춘 ‘독서 보급인’ 양성에 취지를 두었다.

전국 27개 성, 시 도서관에서 온 186명의 해당 종사자가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는 ‘그림책 열독의 보급’ 을

주제로 그림책열독 보급 리론, 그림책열독 활동 설계, 성인그림책 정독 등 다각도로 강의를 하게 된다.

중국도서관학회 부비서장 등국영은 “이번 활동을 장춘에서 소집하게 된 것은 장춘은 과학교육문화도시로서 독서 보급활동을 위해 광범한 군중기초를

제공하기 때문”이라 밝혔다.

료해한 데 따르면 ‘독서 보급인’ 양성활동은 전문가의 강의, 상호소통, 현장체험, 온라인 평가 등의 다양한 형식과 결부해 ‘독서 보급인’의

업무자질과 봉사수준을 제고시키고 국민 열독 활동의 광범위한 전개를 추진하게 된다.

활동기간 장춘시도서관에서는 또 ‘2019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 전시회· 중국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와 ‘성인이 읽는 그림책’

전시회를 열게 된다. 중국 당대 50명의 우수한 일러스트레이셔너가 100폭의 작품과 풍부하고 아름다운 성인그림책이 시민들에게 그림책열독의 예술적

매력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춘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