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법원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2주년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을 계기로 당지 주둔부대와 손잡고 ‘군대와 인민경찰 공동건설’ 활동을 벌여 법관들과 사법경찰들의 국방의식을 부단히 제고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법관들과 사법경찰들
일전 장백현인민법원에서는 실무자질이 높고 웅변능력이 있는 법관들을 조직해 당지에 주둔하고 있는 모 변방부대를 찾아 부대장병들에게 한차례의 깊이 있는 법제강좌를 진행했다.
법제강좌에서 법관들은 부대장병들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민사법률관계, 혼인가정, 민간금액분쟁의 처리 그리고 군인권익보호 등 법률지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해석해주었다. 부대장병들이 이상의 문제에 봉착했을 경우 법률무기를 어떻게 리용해 군인과 가족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것인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당지에 주둔하고 있는 모 변방부대에서는 또 교관들을 조직해 현인민법원의 법관들과 사법경찰들에게 총을 어깨에 메기, 바로 묘준하기, 장아쇠 당기기, 탄알격발 등 사격기본기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교관이 사격기본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백현인민법원의 광범한 법관들과 사법경찰들은 인민해방군의 엄격한 조직규률과 부대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되였으며 국방과 국가의 안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져오게 되였다.
궁조주(宫兆洲) 류신(刘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