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의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선행시범구 건설을 지지할데 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이 18일 공식 발표된 후 향항 사회가 이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향항 각 계는 국가의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군 건설 추진은 지역내 도시에 거대한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분쟁으로 내적 소모를 할 게 아니라 질서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기회를 포착해 광역도시군 내 기타 도시와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아가기를 향항에 희망했다.
“대공보”는 19일 사설을 발표해 장기간 향항은 중국의 “창구”로 되여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올 2월 발표된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군 발전계획 요강”도 향항을 지역의 “룡두”로 간주하고 정책적 지지를 주었다. 향항이 폭력시위를 이어가면서 내부 분쟁에 빠진다면 경제 발전과 국제적 명성뿐 아니라 후대들의 미래까지도 잃게 될 것이다. 사설은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민생을 개선하며 “일대일로”와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군의 발전기회를 포착하는 등 국가발전 대국에 융합하는 것이야말로 향항이 나아가야할 정확한 길이라고 썼다.
심수와 향항 두 지역에서 택배회사를 운영하는 황붕은 “의견”은 심수와 향항, 오문간 금융시장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추진하고 심수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향항과 오문 주민들에게 편리를 주는 면에서 추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붕은 질서를 조속히 회복하고 경제와 민생 사안을 잘 처리하며 심수와 향항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심수와 함께 시장을 확대하는 등 함께 발전하고 힘을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향항상보”와 “성도일보”도 론평을 발표해 발전이야말로 향항의 립지를 굳히는 기본이고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