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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류통기한이 림박한 식품을 구매하려는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25일 21:16
원가가 150원인 수입 어린이우유가 한박스에 30원, 시장가가 한봉지에 70원인 일본 시리얼은 50원에 두봉지, 유럽 수입와인은 50% 할인한다… 최근 일부 플랫폼과 슈퍼마켓에서는 류통기한이 림박한 부분적 수입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런 식품들은 류통기한이 림박했지만 여전히 류통기한내에 있는 식품을 말한다. 이런 식품들은 짧아서 며칠 길어서 수십일이 남아있는데 판매가격은 원가격의 20~50%이다. 최근 한동안 북경, 상해 등 일부 도시의 편리점에는 이런 음식품을 판매하는 전문 화물장이 설치되여있는데 그중 대부분은 수입음식이다. 북경의 한 편리점 판매원은 마감일이 다가오는 식품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것은 판매량 촉진 효과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저렴하고 맛있다.” 호북 무한 모 사업단위 직원 왕효혜는 손에 쥔 감자칩을 먹으면서 기자에게 자신의 ‘쇼핑카트’를 보여줬다. 안에는 평소에 즐겨 먹는 사탕, 음료 등 류통기한이 곧 다가오는 음식들이였다. “한번은 인터넷에서 평소 즐겨먹는 과자를 절반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자세히 보니 류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였다. 그래도 류통기한내에 있었으므로 망설임없이 구매했는데 식감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왕효혜는 말했다.

이런 식품들은 질적으로 보장이 있을가? 구매해도 문제없을가? 중국식품과학기술학회 청년사업위원회 부주임위원 종개는 “보관방법이 적합하다면 식품의 안전성은 보장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적 범위에서는 류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음식을 리용해 판촉하고 또 공익을 발전시키는 일이 흔하다. 일본의 일부 편리점은 이런 음식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적립장려를 주고 독일, 카나다 등 나라들에서는 이런 식품들을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거나 혹은 자선기구에 기부한다. 올해 3월 하문시 첫 ‘애심음식물은행’이 개업했는데 시민들은 알리페이 바코드 스캔을 통해 무료로 이런 식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류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일부 식품들은 잘 판매되고 있는 동시에 일부 문제도 존재한다.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이런 식품들을 판매시 ‘리유없이 환불할 수 없고 상품의 손상은 보장하지 못한다. 질소포장식품은 포장에 김이 빠지고 과자가 부서져도 배상할 수 없다.”라고 제시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이런 부가적인 불공정약관조항이 붙는데 이는 소비자들의 리익을 해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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