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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간 중국 사기업 비중 80%로 ‘쑥’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30일 12:20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국가통계국이 신중국 수립 70주년 경제사회발전 성과를 26일 발표했다. 신중국 수립 이후 중국 법인 갯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사기업의 갯수가 현저히 늘었다. 2017년 1436만 9천 개로 집계됐고,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4%에 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6년 전국 법인 기관은 440만 2천 개였다. 2017년에는 2200만 9천 개로 늘었다. 이는 1996년의 5배, 21년간 연평균 8% 증가한 셈이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5.7% 증가했다.

법인은 자산을 보유하고 부채를 지며, 독립적으로 사회경제 활동에 종사하는 조직을 말한다. 기업 법인, 기관 법인, 사업 법인, 사회단체 등이 이에 속한다.

공유제를 주체로 한 다양한 소유제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기본 경제 제도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자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완비하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다. 개혁개방 이후 민영 경제는 계속 발전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6년 전국 공유 사기업은 44만 3천 개였는데 2017년에는 31.4배 증가했다. 연평균 18% 증가한 셈. 이 기간 사기업이 전체 기업 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9%에서 79.4%로 늘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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