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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사건이 미국에 준 상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13일 00:00
9월 11일은 미국 “9.11”사건 발생 18주년 기념일이다. 2011년 9월 11일 8시 46분에 한 비행기가 뉴욕세계무역센터 청사를 충돌하였다.

18년이 지난 오늘 동일한 시각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제1부인 멜라니아는 백악관에서 나와 3번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잠간동안 묵도를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청사로 가서 “9.11”사건 기념행사에 참가하며 테로습격 조난자들에게 화환을 진정했다.

미국 각지에서도 민중들이 여러가지 형식으로 기념활동을 진행했다.

뉴욕에서 드부라시오 시장과 많은 시민들은 세계무역센터 유적지에서 기념의식을 가졌다.

관례에 따라 모든 조난자들의 이름을 읽었고 두대의 려객기가 각기 청사를 충돌하는 시각에 민중들은 두차례 묵도를 했다. 유적지 공원에 조난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은 검은색 대리석에는 많은 꽃과 기발이 놓여져 있었다.

뉴욕주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주내 모든 공립학교에서는 해마다 9월 11일에 동시에 묵도를 진행한다. 지금 중소학교의 학생들은 대부분이 9.11습격사건이후에 태여났지만 뉴욕사람들은 잠깐동안의 추모행사를 통해 이런 기억을 계속 전해갈것을 바라고 있다.

펜실베니아주의 상크스비르는 미국련방항공93차 려객기가 추락한 지점이다.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 려객기에서 테로분자들과 영용하게 박투한 승객들을 기념하면서 그들의 박투로하여 이 비행기가 최종적으로 테로자들의 습격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표했다.

이와 류사한 기념행사는 애틀랜타와 헌넌룰루, 멤푸이스, 산디에고, 시애틀 등 주요 도시와 더욱 많은 향진, 사회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습격사건이 발생할때 그는 텔레비죤프로를 시청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보도를 듣고나서 밖을 보니 두번째의 비행기가 세계무역청사를 충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9.11”사건이 발생한 후 미국에서는 확실히 커다란 변화가 나타났다.

당시 대통령이였던 부쉬는 즉각, 테로주의에 대한 미국의 전쟁이 시작되였다고 선포했다. 미국국회는 신속히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침입을 비준하였고 2003년 미국은 또 이라크가 대규모의 살상 무기가 있다는 핑게로 이라크로 침입하여 싸담 정권을 뒤엎었다.

그후 미국은 반테로의 간판을 걸고 수리아와 파키스탄, 그리고 여러 아프리카 나라에 대한 군사행동을 취했다.

하지만 국외에서의 미국의 군사행동은 미국국민들의 마음속 그늘을 가시여주지 못했다. “테로습격”은 악담처럼 미국사회를 공황에로 몰고 갔다. 오늘도 미국 남 플로리다주의 한 공장에서 칼로 사람을 찌른 사건이 발생하여 5명이 부상했다.

현지 민중들의 긴장정서에 비추어 현지 경찰은 기자모임을 가지고 이번 습격사건은 “9.11”기념일과 관계가 없으므로 안심할것을 바란다고 표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국은 계속하여 세계에서 군사의 방망이를 제멋대로 휘둘러 그 악과를 보이고 있다. 이런 군사행동으로 하여 많은 민간인들이 사상했고 미국에 커다란 손상을 가져다 주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발동한 두차례의 전쟁에서만 하여도 이미 5천여명의 미군병사가 사망하였고 지속적으로 외국에 파병하기 위해 미국도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빚어내였다.

전쟁의 대가가 커질수록 미국은 각 전장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어 졌으며 날로 많은 사람들은 미군이 반드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철군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대선에서 트럼프의 철군 언약도 그가 득표률을 올리는 계기로 되였다.

하지만 “9.11”기념식 연설에서 트럼프는 철군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는 전례없는 압력으로 적들을 타격하고 또한 이를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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