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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성 도로상황 크게 개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16일 14:03
1952년 7월 1일, 서남군구 사령원 하룡이 성도기차역에서 성유철도 통차식 붉은 비단 테프를 자르는 순간 어려웠던 사천도로의 력사가 바뀌였음을 세상에 알렸다.



‘촉도(蜀道)의 어려움은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다.’ 우리 나라는 청나라 말기부터 사천에서 철도건설을 준비하였고 민국시기에도 몇차례 계획하였지만 새 중국이 창건될 때까지 지연되다 보니 사천의 광활한 대지에는 한가닥의 레루도 없었다. 1950년 성도, 중경이 해방되여 얼마 되지 않아 중앙은 성유철도를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그해 6월, 3만여명의 해방군 장병들은 초연이 아직 가셔지지 않은 상황에서 철도건설 투쟁에 뛰여들었다. 그 후 철도연선의 농민들도 분분히 철도건설 대오에 가담하였다.

성유철도 착공 초기 가장 큰 어려움은 침목이 없는 것이였다. 이런 곤난을 해결하고저 수십개 현에서 목재보내기 운동을 발기하였다. 성유철도에 필요한 철도 레루와 부속품은 국영 모 강철공장에서 제조하였다. 돌리개못, 전철기와 일부 기계는 중경의 400여개 사영 강철공장에서 맡았고 10만 로동대군에게 필요한 도구는 중경의 관련 공장 종업원들이 도맡았다. 지난날 철도건설에 필요한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던 화약은 서남의 공장에서 자체로 제조할 수 있게 되였다. 완전 자국의 기자재로 철도를 건설하기는 우리 나라 철도건설 력사상 처음 있는 일이였다.

성유철도의 건설은 현지 공농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많은 생산 중지, 반중지 공장이 생산을 회복하였고 실업로동자들이 일터를 되찾았으며 빈곤한 농민들도 목재판매를 통해 철도건설에 참가하며 수입을 늘였다. 철도연선의 인민들은 자기의 철도를 더 사랑하고 철도건설 민공들은 전력을 다해 철도를 위해 봉사하였다. 민공들이 당시 제기한 구호는 “우리가 건설한 로반에서 기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한다.”였다. 연선의 농민들은 철도보호대를 조직하였고 많은 부녀들은 한밤중에도 철길을 지키며 순찰하였다.

성유철도의 건설 및 통차는 새로운 교통체계를 형성하여 도시와 농촌간의 련계를 밀접히 하였고 공상업의 번영을 추진하였으며 서남의 공업화 건설에 새로운 길을 열어놓았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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