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재 중국대사관 확인
[워싱톤=신화통신] 미국 유타주에서 20일 뻐스사고가 발생해 4명의 중국적 관광객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미국주재 중국대사관이 9월 21일 밝혔다.
중국 대사관측은 해당 부문과 사고후 처리작업을 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측은 미국측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나타낸 전문 수준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유타주 중국인과 화교, 류학생, 교사 지원자들이 보여준 기여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대사관측은 관련측과 함께 사고 후 처리작업을 잘 할 것이며 각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계속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점심, 관광뻐스 한대가 유타주 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 부근에서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 유타주 고속도로 순경은 사고발생 당시 관광뻐스 한대가 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을 향해 달리던 중이였다며 뻐스에는 기사를 포함한 3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타주 고속도로 순경은 또 부상자 5명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