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청두, 선전 제치고 '中 최고 경쟁력 도시' 등극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25일 11:54



미국의 싱크탱크인 밀켄연구소(Miken Institute)가 선정한 '2019Best-Performing Cities'에서 청두(成都)가 선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4일 환구시보(环球时报)가 보도했다.

'Best-Performing Cities'는 취업과 급여 성장, 지역 평균 GDP, 외국인직접투자 등을 포함한 9개 지표를 통해 중국 주요 도시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긴다. 청두는 지난 5년간 취업 성장률이 1~2선 주요 도시 가운데서 가장 높았으며 무려 180%에 달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는 주택 임대료 상승으로 생활비 원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반면 청두는 쾌적한 거주환경과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 임대료 물가 등으로 젊은 층의 고학력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청두가 선전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한 것은 중국의 서부 대개발 정책의 덕분이다. 서부 대개발의 중심이 바로 쓰촨성 성도인 청두와 충칭이기 때문이다. 청두는 채용 부분에서 1 위, 임금 성장에서 5 위 등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한편, 청두에 이어 선전이 2위, 베이징이 3위에 올랐다.

윤가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봄기운이 짙고 초여름은 길다.봄 해살이 가득한 5.1 련휴에 '얼빈' 도시 전체가 다시 한 번 후끈 달아올랐다. 풍경구 관광명소 '옷단장' 업그레이드, 문화관광 행사의 '새로움' 이 끊이지 않고, 음식서비스는 '깜짝'……왕훙도시 '얼빈'은 '봄의 소리'를 열창하며 '할빈의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동안 흑룡강성과학기술관은 뜨거운 장면을 재현해 3만5,000명의 대중이 성과학기술관을 방문하여 과학보급향연을 즐겼으며 티켓이 매진되더라도 과학 탐구에 대한 관광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매일 개관하기 전 미리 입장 대기 행렬과 일사불란하게 늘어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5.1련휴 동안 짜룽국가급자연보호구에는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고 수초가 풍성하며 관광객들은 습지의 잔도를 걸으며 산들바람을 느끼고, 자연대산소바에서 상쾌하게 호흡하고, 두루미의 야생화 훈련비행을 보고, 두루미와 가까이서 교감하며, 사람과 새가 공생하고 자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