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첫사랑, 첫마음-뮤지컬 《목숨 걸고 한 소녀를 사랑하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14일 10:07



[본사소식 김연혜 기자] 살면서, 살아가면서 어떠한 ‘스침’은 단순한 지나침에 불과하지만 어떠한 ‘스침’은 운명적인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목숨 걸고 한 소녀를 사랑하다(玩命爱一个姑娘)》 속 남녀 주인공의 스토리가 바로 그러하다.

어린 나이에 들이닥친 불의의 교통사고, 녀주인공 하옥(何玉)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때 운명의 장난처럼 남주인공 사장(四张)이 나타난다. 둘의 혈액형이 일치했던 터라 남주는 선뜻 녀주를 위해 헌혈을 한다. 당시 그 둘의 나이는 단 11살. 그 때부터 그들의 얽히고 섥힌 운명같은 사랑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때 그 시절 첫사랑, 첫마음의 감정은 달콤함과 순수함이 한데 어우러진 마냥 설레이기만 하는 감정일 것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첫사랑은 라일락 꽃과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 꽃말처럼 ‘젊은 날의 추억’ 일 뿐, 이루어지기는 결코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뮤지컬 속 주인공들은 달랐다. 만남과 스침의 반복 속에서 그들이 택한 것 용기와 기다림이였다. 뮤지컬은 사랑 앞에서 용감한 자 만이 그 운명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추운 겨울날 가슴따뜻한 사랑이야기로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싶다면 본 뮤지컬을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공연은 11월 27일(목) 중화극장에서 진행되며 표값은 80원~280원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33%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33%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유명 작곡가 A씨가 결국 유재환으로 밝혀졌다. 최근 유재환이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작곡가 A씨의 사기 행각을 고발한다"라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