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심 창작 100돐 기념 및 20돐 기념 빙심서신전’이 12일 복건성 복주시 해협민간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전시는 빙심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던 부분적 서신 50편과 서예작품 15점을 전시해 문단거장을 기렸다.
빙심(1900-1999)의 원명은 사완영이고 복건성 복주사람으로 중국현대 문학가, 번역가, 사회활동가이다.
빙심의 아들 오평은 “편지는 모친이 친인, 친구, 문우, 특히 꼬마들과 교류하는 주요한 방식 가운데 하나였다.”면서 많은 편지 내용이
모두에게 익숙한 문학작품으로 각색됐는바 정감적 가치와 문학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에 전시한 서신들은 20세기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것으로 예술성과 사료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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