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인구로령화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19차 당대회의 포치에 따라 일전 중공중앙, 국무원은 ‘국가 인구로령화 적극 대응 중장기 계획’(이하 ‘계획’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계획’은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각각 2022년, 2035년, 2050년으로 정했는바 21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가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적, 종합적, 지도적 문서이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구로령화는 사회발전의 중요한 추세이고 인류문명 진보의 표현로서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우리 나라의 기본국정으로 될 것이다. 인구로령화는 경제운영의 전 분야, 사회건설의 각 고리, 사회문화의 각 방면, 나아가 국가의 종합적 실력과 국제경쟁력에 모두 심원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가운데는 도전과 기회가 병존한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의 내적 요구이고 경제의 고품질발전의 필요한 보장이며 국가의 안전,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반드시 경제의 고품질발전의 요구에 의해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하고 장기적인 제도의 틀을 구축하며 실효를 보는 중대한 정책을 제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함께 건설하고 향유하며 능력껏 하고 개방모델을 혁신하는 기본원칙을 견지하여 중국특색의 로령화 대응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