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신화통신] 25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타결이 ‘동아시아 무역 네트워크 시대’의 도래에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열린 한-아세안(동남아국가련합) CEO 서밋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대통령은 수백년을 이어온 무역왕래의 력사는 또다시 동아시아를 세계의 중심으로 서서히 떠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의 무역왕래는 갈수록 밀접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사람 중심의 포용적 협력, 상생번영과 혁신성장 협력, 련계성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5일-26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 아세안 10국 정상과 고위급 관원이 참석했다.
RCEP는 아세안 10국이 발상, 중국, 일본, 한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인도 등 6개국이 대화 파트너국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