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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 유적서 청동시대 어렵 유적 여러 곳 새로 발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03일 14:21
길림대학 고고학원에 따르면 2019년도에 고고일군들은 길림 쌍료 대금산(大金山) 유적을 발굴하던 중 여러 곳의 가옥 옛터, 고분, 재구덩이 등 유적을 새로 발견했으며 대량의 도기, 골기(骨器), 석기, 청동기 등 문물을 출토했다. 이로써 대금산 유적은 지금으로부터 수천년 전의 사람들이 계절성 어렵을 해온 거주지였음을 진일보 확정함으로써 동료하 류역의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부락 형태, 생업 모식, 사회 구조 등 면의 탐구에 중요한 고고자료를 제공했다.

대금산 유적은 길림성 쌍료시 신립향 대금산촌에서 북으로 300메터 되는 곳에 위치해있다. 동남으로 동료하와 3000메터 거리를 두고 있고 동서방향으로 된 모래언덕의 남쪽비탈에 자리하고 있으며 료하 충적평원 북부 변연에 위치해있다. 현존 유적은 남북 길이가 150메터 가량, 동서 너비가 100메터 가량 되며 지세는 부근의 평지보다 8.4메터 높다.

고고팀 코치인 길림대학 고고학원 방계(方启) 부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2018년도의 대면적의 발굴에 기초해 2019년에 새로 400여평방메터의 면적을 발굴했다. 이중에는 옛 집터가 40자리, 고분 한자리, 재구덩이 102개 등 여러 곳의 유적이 표함된다. 동시에 대량의 도기, 골기, 석기, 청동기도 출토되였다. 유적 유물에 대한 분석과 측량을 거쳐 유적의 년대는 주로 전국(战国)에서 서한초에 이르는 시기로 초보적으로 판정했다.

또한 유적의 발굴과 유물에 대한 정리를 통해, 그리고 출토된 대량의 생활기물과 여러가지 종류의 동물 골격, 고기뼈, 조개류 등에 결부해보면 대금산 유적은 동료하 옛 물길 부근의 사람들이 계절적으로 어렵을 하던 림시 거주지였음을 확정할 수 있다.

대금산 유적의 발굴은 동료하 류역의 청동-조기철기시대 고고학 문화의 년대순 력사 편찬의 건립과 완벽화에 유조할 뿐만 아니라 동료하 류역과 눈강 하류지역, 서부 송화강 류역, 하료하 류역의 고고학 문화간의 교류와 정합에 유조하다고 방계(方启) 교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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