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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 경찰 진효우: 1999년의 생일을 평생 잊을 수 없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19일 10:07



  (흑룡강신문=하얼빈)인민넷 조문판: 진효우(陈晓宇)는 오문경무청 새 통상구 경사처(警司处) 행동경장으로12월 20일에 태여났으며 올해 46세이다. 그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1999년 26세 생일날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생일은 모두 특별한 날이지만 1999년의 생일은 평생 잊을 수 없다.” 1999년 12월 19일 저녁, 낮근무를 마친 진효우는 집으로 돌아와 머리에 쓰고 있던 경찰모를 벗어 테블에 반듯하게 올려놓았다. 가족들은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텔레비죤 앞에 모여앉아 오문 조국 회귀 인수인계식을 기다렸다 .

0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붉은색과 푸른색이 엇갈린 뽀르뚜갈 국기가 서서히 내려오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오문특별행정구 구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진효우는 오문뽀르뚜갈정부를 대표하는 모자의 휘장을 떼여내고 중국 국기와 오문특별행정구 구기를 대표하는 로고가 새겨진 오문특별행정구정부의 모자 휘장으로 바꾸었으며 국가의 주악 속에서 숙연히 선 채 경례를 드렸다. 테블에는 가족들이 그를 위해 준비한 생일케이크가 준비되여있었다. “오문이 마침내 조국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왔다. 우리 중국인은 드디여 자기 땅에 자기만의 오문특별행정구정부를 수립했다. 집으로 돌아온 기분, 정말 좋다!”



  오문에서 나고 자란 진효우는 “우리는 태여나서부터 ‘나는 중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속에는 중국인의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곳이 바로 중국 땅이라는 것은 의심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날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 그 날이 다가왔을 때 우리의 마음속의 기쁨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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