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만지역 지도자 선거투표가 11일 오후 4시에 끝났다. 그날 저녁 발표한 계표 결과에 따르면 민진당 후보자 채영문, 뢰청덕이 대만지역의 정, 부 지도자로 당선되였는 데 득표 817만여장, 득표률은 57.1%였다. 중공중앙 대만사업판공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마효광은 1월 11일, 대만지역 선거결과에 관한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만에 대한 우리의 방침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다. 우리는 ‘평화 통일, 한나라 두 제도’란 기본방침을 견지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국가 주권과 령토 완정을 확고히 수호하며 그 어떤 형식의 ‘대만 독립’이란 분렬 획책과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 동포들의 리익과 복지를 단호히 증진시킬 것이다.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은 량안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량안 동포들에게 복지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정확한 길로서 량안 동포들이 공동히 노력하고 추동해야 한다. 우리는 ‘9.2 공동인식’과 ‘대만 독립’ 반대라는 공동의 정치적 기반을 견지하는 기초에서 대만 동포들과 함께 량안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조국의 평화 통일 진척을 추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희망찬 앞날을 함께 개척해 나가기를 바란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2020-01/11/c_112545056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