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아성구조선족중학교에서는 “우리말 우리글은 우리가 지키자!” 는 취지로 조선어문무기초강습반을 조직했다.민족과 나이 제한없이 무료로 진행된 이번 강습반에 20명이 참가했는데 그중 조선족 12명, 한족 8명이 였습니다. 또한 나이 구성으로 볼때 10대부터 50대까지 참가했다.
조선어문교사 전성희 선생님은 새롭고 다양한 수업방식을 고안해 조선어문공부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킬수있는 재밋는 수업을 조직하는데 많은 심혈을 몰부었다.
강습반 수료식에서 최호림 교장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꽃 피우고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 활동은 계속 진행할 것이며 우리말 우리글 학습은 계속될 것이라고 표했다.
/흑룡강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