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저녁 23시 5분경, 구조대원들은 천주시 흔가호텔 붕괴사고 현장에서 한 모자를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이들이 매장 된지는 이미 52시간 가까이 됐었다.
9일 20시 18분, 장주시 소방구조지대 장병들은 생명 탐지기를 리용해 사고현장에서 한 모자를 발견한 후 소리쳐 부르고 두드려 신호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그들의 위치를 진일보 확인했다. 모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구조요원들은 나무판자, 벽돌, 철근 등 장애물을 수공 장비와 맨손으로 치워내면서 조심스럽게 구조통로를 열었다. 소방 구조요원들은 단독으로 작업할 수 밖에 없었으며 무릎을 꿇거나 눕는 방식으로 장애물을 하나하나 청리해야 했다.
밤 11시 5분경, 근 3시간의 긴장한 구조작업을 거쳐 소방일군들은 마침내 생명 통로를 개척하여 페허속에 갇혀있던 모자 두 사람을 선후로 구출했다.
구조된 어머니에 따르면 20세 좌우의 매몰자가 아직 페허 속에 있는데 수색 작업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7일 19시 5분에 발생한 복건 천주시 리성구 남환로 흠가호텔 건물 붕괴사고에서 71명이 페허에 갇혔었다. 9일 23시 20분까지 현장에서 구조된 인원은 총 55명인데 14명(그중 12명은 구출당시 이미 사망했고 2명은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이 사망되였다. 나머지 16명은 현재 수색 구조중에 있다.
래원: CCTV 뉴스 편역: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