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의 영향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농민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남새들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의 기관 간부들이 농가들의 판매난 ‘해결사’로 나섰다.
연길시 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에서는 판매난 상황을 료해한후 즉시 ‘손잡고 전염병을 이겨내고 애정과 동행하자’는 애심 채소 단체구매 행사를 펼쳤다. 아울러 연길 기관 간부들은 3월 11일까지 과일과 남새 2000여근을 단체 구매하여 농호들의 판매난을 해결해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활동은 단체 구매의 형식으로 간부와 직원들의 수요에 기초하여 구매 수량을 종합하고 기관 당사업 위원회에서 통일적으로 구매했다.
연길시 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해당 책임자는 “많은 단위들에서 이번 단체 구매활동에 적극 참여했는바 현재 첫번째 단체구매가 결속되였다. 도합 1500여근의 유기농 남새와 500여근의 딸기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연길시 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에서는 애심농산물 집단구매 활동을 계속하여 펼침으로써 농호들의 전염병 기간 농산품 판매난을 해결해주고 전 시의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애심을 전달하고 힘을 보태줄 타산이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제공 연길시당위선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