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회장 김영희)에서는 코로나 19 예방통제 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무일군들에게 의연금을 기부했다.
여러 사회구역 분회들에서 돈을 기부하고 있다.
장백진내 록강, 민주, 탑산, 장송 등 4개 사회구역 로인협회 분회 로인들은 저마다 위챗모금, 현장모금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인원을 분산시키고 질서있게 돈을 기부하기 시작했는데 하루사이에 169명이 의연, 의연금은 도합 만6,750원에 달했다.
여러 사회구역 분회들에서 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의연금은 부분적 로인 대표들에 의해 현인민정부 허가재 부현장에게 전달되였다. 로인 대표들은 비록 의연금은 그리 많지 않지만 백의천사들에 대한 장백현 조선족로인들의 사랑의 발로라면서 작은 힘이나마 국가의 부담을 덜기 위함이였다고 표했다.
허가재 부현장은 로인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면서 현정부를 대표해 로인협회 로인들의 소행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그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했다.
로인들이 장백현정부 허가재(왼쪽) 부현장에게 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허가재(왼족) 부현장은 로인들의 소행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김홍화(金红花)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