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중국이 올해부터 동북 흑토지 보호성 경작행동 계획을 실시한다고 중국농업농촌부가 18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동북지역의 옥수수 생산이 보호성 경작 보급의 중점이며 5년의 노력을 거쳐 보호성 경작면작이 1억 4천무(약 933만 헥타르)에 달하게 하고 70%정도의 동북 적정지역 흑토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방침이다.
보호성 경작이란 땅을 갈아엎지 않고 지표에 짚이 덮여있는대로 파종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흑토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어 고수확은 물론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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