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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부속병원 첫 분원 룡정시에 건설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23일 13:44
- 35억원 강양 대상 플래트홈 구축

-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첫 현시합작 분원 룡정에

- 2021년 년말 사용에 투입



23일, 룡정시인민정부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합작협의를 체결하였다.

연변호텔 4층 다공능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 협의서에 따라 량측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현시가 합작하여 설립하는 첫 분원이다. 동시에 룡정강양(康养)산업이 돛을 올렸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 건설된다. 2020년 4월에 착공하여 2020년 년말에는 주체공사를 완성하게 된다. 이어 2021년에 내부 장식과 설비 설치를 진행하고 2021년 년말에 사용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룡정시는 근년래 시종 록색전환을 산업발전의 주된 로선으로 삼고 의약건강, 식품가공과 민속관광 등 3 대 기둥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초보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기초하여 룡정시는 의약건강과 민속관광 산업을 서로 융합시키고 정책인도와 시장수요를 파악하여 강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였는 바 총투자액이 35 억원인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 연변관광집산중심, 온천료양중심, 재활의료중심, 락양학원 등을 포함한 성수룡산 온천 강양마을(康养小镇) 대상을 계획, 나아가 대건강시범산업원 건설에 진력한다.



계약 체결식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당위서기이며 원장인 김철호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계약 체결식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당위서기이며 원장인 김철호는 “룡정시정부와 합작하여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병원) 룡정분원을 건설하는 것은 건강중국의 시대발전 조류에 순응하고 국가의 의료개혁 정책에 부합되며 구역 위생자원 배치수요를 만족시킨다.”고 표시하면서  “앞으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은 이미 정한 발전청사진에 따라 성급 구역 의료중심의 선도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인재, 기술, 설비, 과학연구, 교학 등 량질 의료자원을 공유하면서 봉사 복사범위를 확장하여 인민군중들에게 더욱 우수하고 고효률적이며 편리한 의료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룡정분원을 일류의 현대화 병원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도 량측의 협력에 큰 기대를 표했다.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룡정시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의 전문기술 우세를 빌어 의료봉사 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의료보장 수준을 제고함과 아울러 양로, 양신, 양심의 ‘3양’ 이 일체화된 강양산업을 탐색하고 발전시켜 구역 특색산업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약체결 현장.

한편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룡정시는 또 남정 등 4 명의 전문가를 강양산업 발전고문으로 초빙했다. 남정 교수는 국가 유명 로중의이다. 현재 국가 조의 문헌정리 및 기술보급 항목 수석전문가, 국가 신약 심사위원회 위원, 국가 유명 로중의약 전문가 전승사업판공실 건설항목 전문가, 세계중의당뇨병전문위원회 부회장을 현임하고 있으며 국무원으로부터 정부 특수 보조금을 향수한다.

고희가 넘은 나이임에도 남정 교수는 우리 성의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에 주동적으로 방역사업에 지원하였으며 전 성 코로나19 전염병의 중의약 의료구조 전문가 지도소조 고문, 중의중증병례 의료구조팀 조장을 맡았다. 이번에는 또 룡정 강양산업 발전고문을 담당함으로서 룡정 강양산업 발전의 '정해신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사진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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