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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전염병 주로 어디서 왔을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13일 07:07
미국 전문가들 중요한 발견



4월 4일, 시민들이 미국 뉴욕 중앙공원에서 달리기와 자전기타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신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뉴욕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첫 확진 병례가 발생하기 몇주전인 2월 중순부터 이미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이런 바이러스는 주로 유럽 려행자들이 가지고 온 것이지 아시아에서 온 것이 아니라고  8일,《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여러 단체 비슷한 연구결론 도출:

뉴욕 바이러스 주로 유럽에서 왔다

연구일군들은 수천 수만 환자의 몸에서 얻어낸 바이러스 유전물질을 통해 단서를 찾아 전염병 발생의 과정을 밝혀냈다.

“바이러스는 주로 유럽의 려행자들이 가져온 것이다.” 뉴욕 시나이산 아이칸의학원의 유전학자인 함 반 바켈은 이렇게 말했다.

비록 연구 사례가 다르긴 하지만 뉴욕대학 그로스먼의학원 연구팀에서는 뉴욕지역 환자로부터 얻은 바이러스가 유럽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놀랍게도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뉴욕대학 랑그니의학쎈터의 연구진은 지난달 뉴욕지역 병원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75명 환자의 바이러스 쌤플을 분석한 결과 이중 약 3분의 2의 쌤플이 유럽에서 왔다고 밝혔다.

1월 3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2주일내에 중국에 다녀온 비 미국적 인사들의 미국 진출을 금지했다. 이딸리아는 2월 하순에야 도시를 봉쇄하기 시작하였다. 그후 트럼프는 3월 13일부터 영국을 제외한 모든 유럽국가에 대하여 30일간의 려행 금지령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당시 뉴욕사람들은 그 때 이미 바이러스를 갖고 국내에 돌아왔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시나이산아이칸의학원과 뉴욕대학 그로스먼의학원에서 온 두 팀은 모두 3월 중순부터 뉴욕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그룹을 분석했다. 연구에서 발견한 데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조기 뉴욕에서 은페된 상태에서 전파되였을 가능성이 아주 컸다.

뉴욕대학 랑그니의학쎈터의 아드리아나하이쥐박사는 연구를 거쳐 만약 일찍 적극적으로 검사를 하였다면 바이러스의 은페적 전파를 발견하였을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전문가: 미국서 코로나19 사망 사례 다발하는 한주 맞이할 수도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국가알레르기및전염병연구소 주임 앤서니포치교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번 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또 뉴욕주 입원 환자가 감소함에 따라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음 주 이후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뉴욕 시장 드브라시오는 현재 상황을 보면 뉴욕주의 호흡기 수요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적다며 이번 주 뉴욕시의 호흡기 수요는 지난주 하루 200~300대에서 100대로 떨어 졌다고 밝혔다.

과반수 미국인 련방정부의 방역 조치에 불만 표시

CNN은 현지시간으로 8일, 시장조사 회사인 SSRS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미국 련방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면서 이 비률은 약 일주일내에 8% 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80%의 응답자들이 전염병 상황이 아직 최악에 이르지 않았다고 답하고 55%의 응답자들이 트럼프가 방역면에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37%는 지난 며칠간 이전보다 더 걱정스러웠다고 응답했는데 이 수치는 전보다 크게 올랐다. 그 동안의 이 비률은 5%였다.

/중앙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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