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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론평|중국을 흑칠하는 폼페이오, 되려 자기만 흙탕물을 뒤집어쓸 것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27일 08:22
인민론평|중국을 흑칠하는 폼페이오는 되려 자기만 흙탕물을 뒤집어쓸 것이다



중국과 관계되는 일이라고 하면 반격하는 폼페이오선생이 또 중국을 흑칠했다.

보도에 따르면 4월 23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는 가능하게 지난해 11월에 첫번째 병례를 장악했을 것이고 적어도 지난해 12월 중순전에는 장악했으나 세계보건기구를 포함한 세계 다른 사람들에게 이를 늦게 알렸다고 밝혔다. 그 말뜻은 아주 뚜렷한 바 중국이 전염병을 숨겼다는 것이다.

폼페이오의 반중 언론을 정리해보면 일부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례를 들면 중국을 흑칠하는 것은 거의 폼페이오의 ‘일과’로 변했고 또 례를 들면 그는 생각나는 대로 지껄이는데 중국을 흑칠할 때 거의 초고마저 필요없다. 한 것은 사실에 맞든 말든 제 입맛대로 지껄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무한에서 시작되였다”라고 하든가 아니면, 코로나바이러스를 ‘무한바이러스’라고 부르든가, 중국이 전염병과 관련된 허위 정보를 퍼뜨렸다든가, 아니면 중국의 방역 노력을 공격하고 중상하든지를 막론하고 … 어느것 하나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지 않은 것이 있으며 어느것 하나 기본 사실에 부합된것이 있는가?!

중국의 노력을 무시하고 중국의 책임을 외면하고 중국의 솔직함을 무시하면서 폼페이오가 빙자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사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그의 꼴을 똑똑히 알아보고 있으며 진정 그의 말을 점차 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다음과 같이 똑똑히 말했다. 폼페이오는 완전히 “과오를 남에게 넘겨 씌우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며 당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와 는 더욱 어긋난다.

당당한 대국의 국무장관으로서 전염병이 위급한 시기에 국제협력을 펼쳐 방역에 힘쓸 생각을 해야 했지만 폼베이오는 중국에 더러운 물을 뿌리고 중국을 지극히 모욕하며 중미 대립을 조작하는 것을 재간으로 삼았다. 언뜻 보기에는 난해 하지만 실은 리해하기 어렵지 않다. 그 리유는 이 국무장관의 머리 속에는 온통 랭전 사고로 가득차 있고 혈액속에는 편견으로 넘치는 이데올로기가 흐르기고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폼페이오는 자신을 속일 수 있고 미국의 소수 민중들을 속일 수는 있겠지만 국제사회를 속일 수 없고 사리가 밝은 정의로운 그 어떤 인사들을 속일수는 없다는 것이다. 전염병을 빙자하여 중국을 오명화하든 아니면 다른 류언비어를 빌어 중국을 비방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어리석음만 증명할 뿐이다. 폼페이오의 ‘도끼 세자루’ 즉 중국이 한 일은 무조건 문제가 있고 중국에서 한창 하고 있는 일은 무조건 문제가 되고 중국이 앞으로 해 나갈 일도 무조건 문제가 된다는 이런 혼자말로는 갈수록 시장이 사라지는데 누가 미친 놈의 말을 믿겠는가 말이다.

거짓말은 어디까지나 거짓말이며 만번을 반복해도 거짓말에 그치지 않는다. 중국을 타격하는 방법으로는 국제사회의 존중을 받을 수 없으며 중국을 공격하는 것으로는 중국을 이길 수 없다. 이른바 ‘도에 들어맞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고 도에 어긋나면 도와주는 사람이 적다’는 말처럼 폼페이오가 한번 입을 벌렸다 하면 미국 민중들의 조소와 국제사회의 경멸을 받지 않을 때가 드물며 나아가서는 ‘동맹자’들도 배합하지 않는데 이는 그 점을 충분히 말해주고 있다.

중국을 흑칠하다가 되려 자기가 흙탕물을 뒤집어쓰게 될 것이며 미국정부, 미국이 흙탕물을 뒤집어쓰게 될것이다. 폼페이오선생에게 이렇게 권고하고 싶다. 이미 21세기 20년대에 들어섰다. 머리가 더는 랭전시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랭전이란 그런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중국에 대한 모욕으로 존재감을 부간하려는 길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 문제가 되든 말든 중국에 따지고 드는 것으로 미국 정부의 방역 부실을 돌려 세우려고 하는 짓은 더구나 통하지 않을 것이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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