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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의 책임전가에 외교부: 죄를 넘겨씌우지 말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27일 08:35
‘외교부대변인사무실’의 소식에 따르면 4월 24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회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23일에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정부는 어쩌면 작년 11월에 최초의 코로나19 감염 병례를 알고 있었으며 적어도 작년 12월 중순전에는 파악하고 있으면서 세계보건기구를 포함한 세계 다른 사람들에게 뒤늦게 알려주었다. 중국은 이에 어떻게 평가하는가?

외교부 대변인경상: 폼페이오 선생은 외부에 말할 때 “어쩌면”이라는 표현을 붙인다고 하여 마음대로 중국에 죄를 넘겨씌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의 말에는 아무런 사실적 근거가 없으며 전부 타인에게 화를 넘겨 씌우기 위해 함부로 말한 것으로 당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와 어긋난다.

코로나19 예방통제문제에서 중국은 줄곧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지는 태도를 견지했다. 중국은 상황 파악 후 곧바로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하고 세계 각국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렬을 공유하고 즉각 국제사회와 전염병 예방통제 협력을 진행했다.

얼마전에 중국은 이미 시간대에 따라 작년 12월말이후 중국이 전염병 정보를 적시적으로 통보하고 예방통제 경험을 공유하고 전염병국제협력을 추진한 등 방면의 주요 사실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여기서 나는 여러 분들과 함께 다시 아래 몇개 중요한 시간별 상황에 대해 회고해 보고 싶다.

작년 12월 27일, 호북성중서의결합병원 호흡및중증의학과 주임 장계(张继)가 먼저 자기가 의심환자를 진찰한 상황을 통보했다.

12월 29일, 호북성과 무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관련 질병통제쎈터와 병원들에 류행병학 조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12월 30일, 무한시위생건강위원회는 관할구의 의료기관들에 〈불명 원인 페염 치료를 잘할 데 관한 긴급통지문〉을 발표했다.

12월3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업무팀과 전문가팀을 무한에 파견하여 전염병 처리상황을 지도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그날부터 무한시위생건강위원회는 법에 따라 전염병 정보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금년 1월 3일부터 중국은 정기적으로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을 포함한 관련 나라와 지역에 전염병 정보를 적시적이고 주동적으로 통보했다.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계보건기구는 무한에 조사팀을 파견하여 현장고찰을 했다.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중국—세계보건기구 합동전문가 고찰팀이 중국에 대해 9일동안 고찰을 진행했다.

3월 12일, 중국 주재 미국대사관은 요청에 응해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세계보건기구가 함께 주최한 코로나19예방치료에 관한 중국경험 공유국제통보회에 참석했다.

3월 29일, 중미 량국의 질병통제쎈터는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전염병정보를 교류하고 예방통제 경험을 공유했다.

중요한 시기별 상황에 대한 상술한 회고를 통해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중국은 외부에 적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을 적극 진행했다. 이는 론쟁의 여지가 없다. 근거없이 전염병 예방통제문제에서 중국의 투명도를 의심하고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전염병 예방통제를 위해 중국인민이 기울인 거대한 노력과 희생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과학을 존중하고 사실을 존중하고 국제 공론을 존중하며 다른 나라를 모독하는 것을 중단하기 바란다. 폼페이오는 응당 미국에게 있어서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국내의 전염병 예방통제에 방점을 두면서 방역 국제협력을 보강하는 것이지 사람들의 이목을 가리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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