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습근평 총서기가 일전에 섬서성을 시찰할 때 선후하여 상락, 안강, 서안 등지에 가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의 일괄 추진과 빈곤해탈공략전 상황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간부와 군중들을 위문하였다. 각지 간부와 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여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드팀없이 관철 실시하고 분초를 다투며 실속있게 일함으로써 빈곤해탈공략의 결전, 결승의 목표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표했다.
진령산구에 위치한 상락시 작수현 금미촌은 전현에서도 유명한 극빈촌이였다. 최근 년래 목이버섯 등 산업 발전을 통해 금미촌은 가난에서 점차 벗어났다. 빈곤해탈 가정의 소청송이 바로 현지에서 목이산업을 발전시켜 수익을 본 촌민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금미촌의 목이버섯 하우스를 시찰하면서 소청송에게 열심히 노력하여 부를 창조하라고 격려해주었다. 이는 소청송의 목이버섯 재배의 신심을 더 한층 굳혀주었다.
지난해 10월, 금미촌은 전자상거래 생중계의 방식으로 작수의 목이버섯 등 농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하루 거래량은 100건을 넘어섰다. 20일 오후 금미촌 강습센터에 온 습근평 총서기를 만난 리욱영은 격동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리욱영은, 당시 습근평 총서기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목이버섯 산업 발전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작은 목이버섯이 큰 산업이 될 수 있다”고 표했다고 말했다. 리욱영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총서기가 이렇게 관심하는데 대해 마음속으로 감동을 받았다며, 더 힘차게 일할 결심을 내렸다고 말했다.
안강시는 진파산구의 집중 극빈지역의 핵심구역이다. 21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안강시 평리현 로현진의 이주배치 지역사회인 금병 지역사회로 가서 왕현평 일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5년, 왕현평 일가는 산속의 흙집을 떠나 120평방메터의 아빠트로 이주해왔다. 총서기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왕현평은 큰 감동을 받았다. 왕현평은, 총서기는 우리가 이주한 시간과 입주후에 돈을 얼마나 썼는지를 문의하였다고 말했다. 왕현평은 이주후에 도시의 건축 공사장에서 일을 하면서 아이들의 뒤바라지를 하였다며, 지금은 수입이 더 늘어나고 생활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로현진 보건원을 시찰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공중보건봉사분야의 허점을 보완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등 기층의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능력건설을 강화하며 제반 예방통제조치를 일상화해야 한다고 표했다. 로현진 보건원 리소동 원장은, 외래진찰에서 무료로 약을 지급받고 있는 458명 빈곤 만성병 환자들은 제한액내의 약품을 무료로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며 무료 상한액은 해마다 천2백원정도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리소동 원장은, 병원에서는 5개 가정의사 계약봉사팀을 무어 한 분기에 한번씩 가정방문을 하는 방식으로 촌민들에게 건강교육과 정책 선전, 무료 검진, 약품 전달 등 봉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로현진 중심소학교를 찾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농 의무교육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여 도농간 교육자원의 격차를 줄이고 교육 공평을 추진하여 빈곤이 아래세대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식당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학교 중점 장소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현진 중심소학교 오금붕 교장은, 전염병 상황기간 시간별 구역별 식사방식을 취하고 영양식을 반급에 배급해주고 생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준다고 소개했다.
평리현의 차 재배는 오랜 력사를 갖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시찰한 녀와 봉황 차산업 현대시범단지는 100여가구의 빈곤호의 일인당 소득을 천백원 정도 증대시켰다. 장가평촌 라현평 당지부서기는, “생태우선과 친환경발전을 모색하면서 차로 부를 창조하고 차로 산업을 발전시켜 가난에서 벗어나고 초요사회로 나아갈 데”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차와 려행상품의 융합발전의 새 길을 개척하여 군중들의 일자리를 안정시키고 부를 창조하게 할 것이라고 표했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