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식용균 (목이버섯) 산업 고품질발전대회가 7월 6일, 목단강시에서 열렸다. 중국식용균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작은 목이버섯으로 대산업 새 플랫폼 공동 건설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기회 공유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각지 248개 전시참가 단위와 기업이 전국 식용균 및 특색 농산물 브랜드전시회에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전시된 제품은 식용균제품, 균종, 식용균 관련 물자 등 목이버섯산업 전반 산업사슬을 아울러 최근 몇년간 목이버섯업게 혁신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한, 전문성과 과학기술 함량이 높은 한차례 목이버섯업계 성회이다.

　　식용균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치도 아주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불리고 있다. 하위 료식업시장에서 식용균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식용균업종은 전망이 밝다. 최근 몇년간 중국은 세계에서 식용균 생산량 성장이 가장 빠른 나라로 부상했으며, 식용균 산업은 이미 중국 농업 재배업 중에서 곡물, 채소, 과수, 유류작물에 이어 다섯번째로 큰 산업이 되였다.

　　식용균산업은 목단강시 농업의 주도 산업으로서 이미 농업의 효과 증대와 농민의 소득 증대를 이끄는 기둥산업이 되였다. 2005년, 동녕 목이버섯을 대표로 하는 지역 산업이 빠르게 흥기하여 생산량과 효과가 날따라 증가함에 따라 목이버섯산업은 쾌속 발전의 궤도에 들어섰으며 목단강 "중국 록색 유기 식품의 도시"의 대표 산업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목단강시는 중국식용균협회, 국제버섯학회로부터 "중국 식용균의 도시" "세계 목이버섯의 도시"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2016년 이후 목단강 목이버섯산업은 절약화, 집약화, 우량화, 고효률화 방향으로 전환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표준화생산기지가 38만무, 표준화 산업단지가 100곳, 전문재배마을이 200개에 이르렀으며 목단강시 목이버섯산업의 규모와 효과는 전국 지구급 도시 중 1위를 차지하게 되였다.

　　산업발전의 우세에 힘입어 목단강시는 식용균(목이버섯) 축제를 이미 여러차례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최 기회에 목단강시는 "전국 식용균 및 특색 농산품 전시판매회"를 열어 전국 식용균산업의 발전방식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한층 더 이끌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게 된다. 동시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목단강시는 전국 일류 목이버섯 과학기술혁신연구개발기지와 전국 최대 규모의 목이버섯 표준화생산기지 건설에 주력해 세계 최대 현대화 목이버섯 판매집산중심 건설에 힘쓰며 목이버섯산업 500억원대 규모 실현 목표를 향해 가속 매진함으로써 "세계 목이버섯의 도시"라는 황금 간판을 꾸준히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