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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36명, 3일 250명... '신속통로'로 韓 기술자들 잇따라 中 입국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07일 10:45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 시행 속 한중 경제교류 재개 시작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가운데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기술진 약 250명이 지난 3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 도착했다.



  한국과 중국은 1일부터 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입국 절차를 간소해 격리 부담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신속 통로) 제도를 실시했다. 난징은 한국에서 가는 직항편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엔지니어 수송을 위해 중국 노선을 일시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4일 “이들은 신속통로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중국 입국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14일 의무격리 대상이지만 격리 기간을 줄일 방법을 현지 지방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1일에는 우한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가 한국 중견 업체에서 구매한 장비를 설치할 한국 기술진 136명이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삼성전자는 전세기를 띄워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 반도체 제2공장 증설을 위한 기술진 200여명을 파견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가운데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기술진 약 250명이 3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 도착했다.

  한국과 중국은 1일부터 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입국 절차를 간소해 격리 부담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신속 통로) 제도를 실시했다.

  난징은 한국에서 가는 직항편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엔지니어 수송을 위해 중국 노선을 일시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4일 “이들은 신속통로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중국 입국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14일 의무격리 대상이지만 격리 기간을 줄일 방법을 현지 지방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1일에는 우한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가 한국 중견 업체에서 구매한 장비를 설치할 한국 기술진 136명이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삼성전자는 전세기를 띄워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 반도체 제2공장 증설을 위한 기술진 200여명을 파견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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