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절강에 있는 기업가 황향화씨가 보내온 마스크 3000장과 일본에서 사업하는 유명학씨가 지원한 마스크 1000장이 지난 4월 23일 일본 이바라키현 토리데(取手)시에 전달되였다.
토리데시 시장 (우)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최매화씨(중)와 유명학씨(좌)
황향화씨는 현재 절강성 이우에서 중국 국내와 해외 전자상거래 및 려행관련 컨설팅 업무를 취급하고있는 이우명도국제무역유한회사를 운영하고있으며 한국와 일본에 지사를 두고있다. 이번 마스크는 일본지사 대표인 최매화씨를 통하여 전달되였다.
일본에서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하고있는 유명학씨가 본사가 있는 토리데시 관련 부서를 연결하여 마스크 전달이 성사되였다.
전달된 마스크는 보육원과 보건센터 등 복지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황향화씨는 "사회에 공헌할 마음으로 마스크 및 기타 방역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있다. 적은 수량이지만 일본이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마스크를 일본에 기부할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스크 전달식에는 도리테시 시장이 참가했으며 "현재 일본에는 마스크가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 많은 도움이 되였다. 고맙다"라고 밝혓다.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