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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예측 - "일대일로" 손잡고 동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7.13일 10:41
  (흑룡강신문=하얼빈) 15년 전의 7월 11일, 정화(鄭和)가 서양으로 향발한 600주년 기념일이다. 그때로부터 해마다 7월 11일은 중국의 항해의 날로 정해졌으며 올해의 주제는 "손잡고 동행, 원활한 국제물류 수호"이다.

  15세기 초 명나라때 중국의 유명 항해가 정화가 7회에 걸쳐 원양항해를 하면서 30여개 나라와 지역을 방문하여 오래도록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여러 곳에서 정화의 이야기를 언급했으며 정화가 서양에 다녀온 일이 역사에 길이 남은 것은 "견고한 배와 대포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보물선과 우의를 근간으로 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26일 습근평 주석은 베이징에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급포럼 개막식에서 "'일대일로'의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개척하고 건설"할데 대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이 외국 귀빈들과 함께 포럼 개막식장에 입장하고 있다.

  평화를 교량으로 하고 친선을 뉴대로 하여 습근평 주석은 "실크로드 경제벨트"구상과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창의를 제시했다. 역사에 깊이 뿌리 내린 "일대일로"는 훌륭하게 추진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중요한 실천의 플랫폼이 되었다.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만남과 이해, 호혜협력, 문화의 융합, 동고동락, 동행의 이야기들이 이곳에서 쓰여졌다. 2000여년전 선인들은 우호내왕의 소박한 염원을 안고 고대실크로드를 개척했으며 인류문명역사의 교류의 시대를 열었다. 600여년전, 정화는 중국 동남부연해에서 출발해 말라까해협을 지나 인도양을 건너 대서양 기슭에 닻을 내려 인류항해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

  오늘날 우리는 고대실크로드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대일로"건설을 함께 상의하고 있다. 이는 역사조류에 대한 연속이며 미래를 지향하는 바른 선택이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있는때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의 구상에 새로운 의미와 함의를 부여하였다.

  중국은 협력동반자들과 합심하여 도전에 대응하는 협력의 길을 견지하고 인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의 길을 가며 경제와 사회의 회복을 추진하는 회복의 길을 가고 발전 저력을 발굴하는 성장의 길을 가며 "일대일로"를 고품질로 함게 건설하는 것을 통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일대일로"의 호혜상생은 코로나19 사태가 있다고 하여 멈추지 않는다. 마주보고 나아가고 합심하여 나아가며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기필코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맞이할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고저 하는 일은 고대실크로드와 마찬가지로 세세대대로 전해질 것이며 후세에 복을 줄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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