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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기업가 정신을 발양하여야 습근평 기업가 좌담회 소집 사회 중요연설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23일 03:06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21일 오후 북경에서 기업가 좌담회를 주재 소집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개방 이래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점차적으로 구축하고 끊임없이 보완하여 시장체계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여러 부류의 시장주체가 생기발랄하게 성장했다.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은 우리 나라 경제와 세계경제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으며 우리 나라의 수많은 시장주체가 전에 없었던 압력에 직면했다. 시장주체는 경제의 력량 담체로서 시장주체를 보장하는 것은 바로 사회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다. 백방으로 시장주체를 잘 보호하고 시장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기업가 정신을 발양하여 기업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고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여 경제발전을 위해 기본력량을 축적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하이크비전디지털기술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이며 당위 서기인 진종년, 중국 중국화학집단유한회사 리사장이며 당조서기인 녕고녕, 무한고덕적외선주식유한회사 리사장 황립, 고어텍(Goertek) 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강빈, 상해품해호텔 총경리 조헌진, 마이크로 소프트 글로벌 선임 부총재이며 마이크로 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연구개발 그룹 주석인 홍소문, 마쯔시다전기 (중국) 유한회사 총재 조병제 등 7 명 기업가 대표들이 선후로 발언하여 당면의 경제형세, 시장주체의 보호, 과학기술 혁신의 강화, 기업개혁의 심화, 인재유치와 활용, ‘14.5’ 전망계획 건설 등과 관련하여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발언과 정에 습근평은 이따금 일부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들과 깊이 교류했으며 현장의 분위기는 열렬하고도 활약적이였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한 뒤 습근평은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전국 상하의 공동한 노력을 거쳐 우리 나라는 전염병 예방, 통제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고 경제발전은 안정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복구 면에서 모두 세계의 앞장에 섰고 상황은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 우리는 신심을 증강하고 어려움을 맞받아나가면서 전염병으로 빚어진 손실을 힘써 보충하여 전년의 경제발전에서 좋은 성과를 쟁취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장주체는 우리 나라 경제활동의 주요한 참여자이고 취업기회의 주요한 제공자이며 기술진보의 주요한 추동자로서 국가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뒤 각급 당위와 정부의 지도하에 각종 시장주체들은 전염병에 대처하는 인민전쟁에 적극 참여하여 단결협조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힘써 자기구조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염병 예방, 통제를 위해 강력한 물질적 지지를 제공했다. 습근평은 광범한 국유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 향항, 오문, 대만 자본 기업, 개체공상업자들이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데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은 ‘여섯가지 안정’ 사업을 착실히 잘하고 ‘여섯가지 보장’ 임무를 시달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으며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시장주체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출범했으며 정책지지 강도를 높이고 시장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광범한 시장주체가 정상적으로 생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첫째는 곤경에 처한 기업에 혜택을 주는 정책을 잘 시달해야 한다. 더욱 적극적이고 유망한 재정정책, 더욱 온건하고 신축성 있는 통화정책을 잘 실시하여 거시정책의 목적성과 시효성을 증강하고 계속 감세와 비용인하, 임대료와 리자 인하를 통해 제반 어려움을 해소하는 조치로 하여금 직접 기층에 도달하고 직접 시장주체에 혜택을 주도록 확보하여 시장주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일반특혜 금융을 발전시켜 판로가 좋은 수출상품의 국내시장 개척을 지지해야 한다. 둘째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민법전과 관련 법률법규를 잘 실시하여 법에 의해 국유, 민영, 외자 등 여러가지 소유제 기업의 재산권과 자주경영권을 평등하게 보호하고 시장접근 금지 목록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외국인 투자법을 잘 실시하고 시장접근 규제를 완화하여 무역과 투자의 편리화를 추동해야 한다. 셋째는 친근하고도 깨끗한 정상관계(亲清政商关系)를 구축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공명정대하게 기업과 래왕하면서 기업가들의 생각과 곤혹을 료해하고 기업 관련 정책을 제정할 때에는 기업가들의 의견과 건의를 많이 청취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권력과 금전 거래, 상업회뢰 등 문제가 정상관계(政商关系)와 경영환경에 손상을 주는것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량질의 공공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하여 기업가들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변함없는 사업을 경영하도록 지지하여 중국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중국시장을 깊이 있게 경작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넷째는 개인공상업자들의 발전을 지지하는 데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개체공상업자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임대료, 조세료금, 사회보험, 융자 등 면에서의 난제를 해결해주고 보다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적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혁개방 이래 담력과 식견이 있고 과감하게 혁신하는 많은 기업가들이 건실하게 성장하여 선명한 시대적 특징과 민족특색, 세계적 수준을 갖춘 중국기업가 대오를 형성했다. 기업가들이 기업을 이끌어 당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욱 휘황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면 기업가 정신을 발양하여 애국, 혁신, 성실신용, 사회책임 과 국제시야 등 면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면서 힘써 새시대에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현대화 경제체계를 건설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생력군으로 되여야 한다. 애국심을 증강하여 기업의 발전을 국가의 번영, 민족의 흥성, 인민의 행복과 긴밀히 결부시켜 주동적으로 나라를 위해 책임을 지고 나라를 위해 근심을 나누면서 기업을 이끌어 힘써 분투하고 일류를 쟁취하여 질이 더욱 좋고 효익이 더욱 높으며 경쟁력이 더욱 강하고 영향력이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과감히 혁신하여 혁신발전의 탐색자, 조직자, 선도자가 되여 생산조직혁신, 기술혁신, 시장혁신을 과감히 추진하며 기술연구 개발과 인력자본 투입에 중시를 돌리고 종업원들의 창조력을 효과적으로 동원하여 기업을 강대한 혁신주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성실하고 법을 지키는 모범이 되여 전사회의 도덕자질과 문명수준의 향상을 이끌어야 한다.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일자리를 힘써 안정시키며 종업원들의 건강을 관심하고 그들과 손잡고 난관을 이겨내야 한다.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중국에 립각하여 세계를 내다보면서 국제시장의 동향과 수요의 특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제고하고 국제규칙을 파악하는 능력을 제고하며 국제시장 개척능력을 제고하고 국제시장 위험방지 능력을 제고하여 기업으로 하여금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속에서 더욱 좋은 발전을 가져오도록 이끌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의 보호주의가 상승하고 세계경제가 침체되며 세계시장이 위축되는 외부환경에서 우리는 반드시 력량을 집중하여 자국의 일을 잘하고 국내의 초대규모 시장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국내의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의 쌍순환으로 서로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점차적으로 형성하여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현대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기술 혁신을 대폭 추동하며 관건 핵심기술의 난관돌파를 가속화하여 미래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 국내의 대순환을 주체로 하는 것은 절대 문을 닫아걸고 봉페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수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해 국내시장과 국제시장을 더욱 잘 련결시키고 국제와 국내 두개 시장과 두가지 자원을 더욱 잘 리용하여 보다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장원한 견지에서 보면 경제 글로벌화는 여전히 력사의 흐름이며 각국의 분공협력, 호혜상생은 장기적인 추세이다. 우리는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서 계속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개방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세계경제의 건설을 추동하여 인류운명 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4.5’시기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토대에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는 첫 5년으로서 의의가 아주 중대하다. 관계 부문에서는 기업가 대표들이 제기한 의견과 건의를 참답게 연구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공동한 노력을 통하여 광범한 기업과 개인 공상업자들은 꼭 우리 나라 사회주의 현대화 행정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고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정설상, 류학, 양결지, 황곤명, 우권, 왕용, 왕의, 하립봉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책임동지, 국유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 향항, 오문, 대만 자본 기업, 개인공상업자 대표 등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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