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사법부문은 바이루트 폭발사건을 초보 조사한 결과 소문이 떠도는 것처럼 미사일이나 항공기 습격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또 공격으로 인해 이번 재난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편 항구 12호 창고에 엄중한 관리소홀이 존재하였다. 2,750톤의 질산암모늄 외에 창고에는 대량의 화포(烟花)와 폭죽이 저장되여있었다. 감시카메라에 의하면 3명의 근로자가 4일 오후 5시에 이 창고에서 일을 마치고 떠난 지 약 한시간 후에 폭발이 발생했다.
소식에 따르면 레바논 공소부문은, 이미 전 해관 관장 사피크와 현 해관 관장 더힐, 항만 안전책임자 등 총 25명을 고발하고 폭죽과 질산암모늄을 보관했다는 죄명으로 사건을 법관 심리에 회부했다. 상술한 3명 근로자는 이미 체포된 상태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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