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하메스, 디아스 등 포함
스페인 라리가의 우승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을 위해 8명의 선수를 내보낼 계획이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8명의 선수들을 이적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을 준비하는 8명의 선수 명단은 이렇다.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니 세바요스, 오스카 로드리게즈, 브라힘 디아즈, 세르히오 레길론, 보르하 마요랄, 마리아노 디아스 등 8인이다.
이 매체는 그중 7명의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관심있는 클럽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필두로, 오스카 로드리게즈와 브라힘 디아즈는 AC밀란, 보르하 마요랄은 발렌시아, 마리아노 디아스는 벤피카, 다니 세바요스는 레알 베티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은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에서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는 “8명중 아직 그 어떤 관심과 오퍼를 받지 못한 유일한 선수는 베일”이라고 설명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