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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2분기 경제 사상 최대 하락폭 기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1일 07:59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주요 7개국(G7)이 올해 2분기 경제수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등 요인의 영향으로 주요 7개국의 2분기 국내 총생산이 모두 사상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은 조업재개 후 현 경제가 반등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주요 7개국은 경기 회복 전망이 밝지 않고, 일부 국가는 심지어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올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으로 31.7% 하락하고 전 분기 대비 9.5% 하락하며 사상 최대의 분기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편 영국의 국내 총생산은 올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20.4% 하락하며 1955년 기록 역사 이후 최악의 기록이자 세계 주요 경제국 중 코로나19의 충격을 가장 많이 받은 국가의 하나가 되었다.

  프랑스 경제는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5.9% 하락한 데 이어 2분기에도 13.8% 하락했다.

  이탈리아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12.4% 떨어져 1995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갔다.

  캐나다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1분기보다 11.5% 하락해 1961년 기록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독일과 일본의 국내총생산도 큰 폭으로 내려가 2분기에 각각 전달보다 9.7%와 7.8% 하락하며 양국 모두 자국 관련 통계 역사 상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전염병이 각국 경제에 가져다주는 충격은 상이하지만 "전염병 대응에 차질이 큰 국가일수록 받는 경제 충격도 크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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