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9월 1일 유엔 창설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세미나 고위급 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측은 여러측과 함께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고양하며 유엔의 재정비와 재출발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위대한 목표를 향해 용감히 전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왕의 외교부장은 유엔 창설 75년간 대화와 협상을 통한 갈등 해소와 분쟁 중재를 통한 화해가 이미 대부분 나라의 공감대로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75년 동안 국제사회는 응당 함께 다자주의를 단호히 수호하고 인류발전과 진보의 올바른 방향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이를 위한 5가지 창의로서 유엔의 핵심지위 견지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 견지, 평화발전 견지, 협력상생 견지,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 견지를 내놓았다.
중국 유엔협회와 중국인민외교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를 주제로 열렸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