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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렬사들에 헌화식 북경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4일 08:51



9월 3일 오전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각계 대표들과 함께 중국인민 항일전쟁 기념관으로 와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5주년을 기념해 항일전쟁 렬사들에게 헌화하는 의식에 참가했다.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기리며 평화를 사랑하고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5주년을 기념해 항일전쟁 렬사들에게 헌화하는 의식이 9월 3일 오전 중국인민 항일전쟁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이 각계 대표들과 함께 헌화의식에 출석했다.

  북경 서교 로구교곁의 완평성내에 위치한 웅위롭고 장엄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앞 광장에는 오성붉은기가 휘날리고 “독립자유훈장”조각이 유달리 시야에 안겨왔다. 기념관 정문 위쪽에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승리 75주년 기념”이라는 프랑카드가 걸려 있었고 대문량쪽으로 3군 의장병이 기립자세로 서있었다.

  오전 9시 57분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지도자들이 기념관앞 광장에 입장한후 숙연한 자세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앞에 섰다. 항일전쟁에 참전했던 로전사와 항전장령 가족대표, 항전렬사 유가족 대표,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를 위해 기여한 국제인사들의 유가족 대표,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 대표, 수도 각계 군중대표들이 기념관을 향해 섰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와 항전로전사와 로동지들, 수도 각계 군중들이 진정한 7개의 꽃바구니가 기념관앞에 나란이 놓여져 있었다. 꽃바구니 붉은 댕기에는 “중국인민 항일전쟁에서 영용히 희생된 렬사들은 영생불멸하리라”라는 글발이 씌여 있었다.

  오전10시 정각, 항전렬사들에 대한 화환진정 의식이 정식 시작됐다.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의 “의용군행진곡” 연주속에서 장내 참석자들이 일제히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로구교기슭에 울려 퍼지는 격앙된 선률은 전쟁년대 적개심에 불타오른 중화아들딸들의 만강의 열정을 상기시켰고 중화민족의 불요불굴의 항전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이어 장내 참석자들이 경건한 자세로 중국인민 항일전쟁에서 영용하게 희생된 렬사들을 떠올리며 묵도했다.

  이어 군악단의 “헌화곡” 연주속에서 의장병 14명이 7개의 꽃바구니를 들고 중국인민 항일전쟁기념관 서청에 천천히 들어선후 중화민족의 단결항전을 상징하는 대형조각 “금성철벽”앞에 꽃바구니를 놓았다.

  습근평 등 지도자들은 기념관 대청에 입장한후 잠시 멈춰서서 꽃바구니를 응시했다. 우뚝솟은 붉은 화촉, 화려하게 핀 난초, 향기를 내뿜는 백합은 항전렬사들에 대한 추모의 정과 숭고한 경의를 담고 있었다.

  습근평 총서기가 꽃바구니에 다가 서서 붉은 댕기를 자세히 정리했다.

  뒤이어 기타 지도동지들과 각계 대표들이 순서에 따라 기념관 서청에 입장해 꽃을 진정했다.

  채기가 진정의식을 주재했다. 정설상, 허기량, 장우협, 진희, 황곤명, 장춘현, 소첩, 마표 그리고 리작성, 묘화, 장승민 등이 의식에 출석했다.

  중앙의 당정군과 군중단체 관련부문, 북경시 책임동지, 여러 민주당파 중앙위원회, 전국 공상업자 련합회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등이 의식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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