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태풍 '마이삭' 덮친 연변 상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4일 09:22
  올해 9호 태풍 “마이삭”이 오늘(3일) 점심 전후 길림성 경내를 경과하면서 연변에도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몰고 왔다.

  연변주기상국에서 오늘 오후 2시에 발표한 최신 일기예보에 따르면 목전, 연변주 대부분 지역 강수는 끝나가고 있지만 향후 6시간 서부지역에는 여전히 10~25mm 가량의 강수가 있겠고 기타 지역 강수는 5mm 미만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오늘 오후 연길, 훈춘, 도문, 왕청 등 현(시)에는 5~6급의 편동풍이 불겠고 바람이 8~9급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구름이 많다가 개이겠으며 돈화에 4~5급의 서남풍이 불겠고 바람이 7~8급에 달하겠으며 기타 지역에는 2~3급의 편동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연변주기상국에서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2일 11시부터 3일 오후 2시까지 강수량은 연길 83.5mm, 돈화 47.5mm, 안도 88.9mm, 화룡 95.3mm, 룡정 90.8mm, 도문 87.9mm, 왕청 83.3mm, 훈춘 88.4mm이다.

  최대 풍속(메터/초)이 첫 다섯자리를 차지한 지역을 보면 훈춘시 반석진 32.1, 도문시 석현진 30.9, 훈춘시 양포향 29.9, 훈춘시구역 29.4, 춘화진이 29.1에 달했다.



  연길시기상국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오늘(9월 3일) 12시 25분 공동으로 도시 침수 람색위험 조기경보를 발부했다. 연길시 도시구역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17.8mm에 달했다.

  폭우와 강풍의 영향으로 연길시 도시구역내 곳곳에 물이 고이고 가로수가 부러져 쓰러졌다.





  연길시 인민로 연길시로동국 동측의 도로, 북대 대우호텔 맞은편에 나무가 부러져 길가에 쓰러지고 연길시 로동국과 동부가원 앞 및 도시구역내 여러 곳에 침수현상이 나타났다.

  강풍에 훈춘개발구내 모 아빠트 건물 지붕이 뜯겨졌다.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출구 훈춘방향 57km 되는 곳 산사태 발생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10%
40대 40%
50대 1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