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7일, 국가외환관리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우리 나라 외환보유 규모는 3조 1646억달러로 7월말에 비해 102억달러 늘어 성장폭이 0.3%에 달했다.
왕춘영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겸 뉴스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8월, 우리 나라 외환시장의 운행은 안정세를 유지했고 외환수급이 기본상 균형을 이루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경제체의 화페정책의 예기, 거시적 경제수치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달러화 이외 화페 가치가 전반적으로 달러화 대비 상승했고 자산가격 반등과 하락이 잇따라 나타났다. 환률환산과 자산가격변화 등 요소의 종합적인 역할로 당월 외환보유규모는 다소 상승했다.
왕춘영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면, 전 세계 코로나19전염병상황이 아직 전면적으로 통제되지 않고 있어 국제경제금융령역의 불안정, 불확정 요소가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 경제는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량호한 방향으로의 발전세가 지속되고 있어 더욱 깊은 차원의 개혁을 계속 추동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을 실행하여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이중순환 상호 촉진의 새로운 구도를 재빨리 형성하여 외환보유 규모의 전반적 안정을 계속하여 지지하게 될 것이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