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안산시조선족학교에서는 제36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스승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민족전통을 선양하기 위해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절 주제활동을 전개했다.
유치원과 소학부에서는 ‘사랑해요, 선생님’을 주제로 '꽃송이와 축하카드 만들기' 할동을 조직했다. 어린이들은 송이송이 꽃송이로 선생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정을 표달했으며 한장한장의 예쁜 카드로 선생님께 뜻깊은 명절선물을 드렸다.
9월10일 유치원, 소학부, 중학부에서는 각각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침인사활동을 전개했다.
“선생님, 교사절을 축하합니다.” 아침 7시,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선생님께 명절인사를 드렸다. 학생들은 허리 굽혀 전통인사를 드리며 선생님들의 사심없는 가르침에 감사의 마음을 표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축하카드로 선생님께 축복의 마음을 표달했다.
한편 학교 지도부는 교사절 기간 리퇴직교원과 곤난직공들을 방문하여 그들과 따뜻한 얘기를 나누고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교사절 당일에는 지도부 성원들이 1선교사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다채로운 교사절활동은 교육을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나가는 데 적극적인 작용을 했으며 교원들이 직업행복감을 느끼고 민족교육을 위하여 헌신하는 데 큰 힘이 되였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