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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치 잊지 말자' 심양서 일제침략 만주사변 89주년 기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8일 13:45



  9월 18일 료녕성 심양에서 일제의 중국 침략전쟁인 만주사변 발발 89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이날 심양의 만주사변 기념시설인 9·18 력사박물관 광장에서는 항일전쟁 참전 로병과 학생, 군과 정부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일제는 1931년 9월 18일 심양의 남만주 철도를 폭파하고 이를 중국 군벌 장학량(张学良) 군대의 소행이라고 덮어씌우며 만주를 침략했으며, 9·18 력사박물관은 이 폭파 지점 린근에 있다.

  기념식에서는 1931~1945년 14년간 중국인 3천500여만명이 희생된 항일전쟁을 기억하기 위해 '경세의 종(警示钟)'을 14번 울렸다.

  뒤이은 9시 18분부터 3분간 '국치'(国耻)를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심양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 또 도심 거리에서는 차량 운행을 중단하고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며 기념식에 동참했다.

  CCTV는 기념식 영상 자막 등을 통해 "력사를 존중하고 평화를 지키자", "우리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9.18”사변 당날 저녁, 일본침략군이 중국군 군영을 폭격한 장면.



“9.18"사변 중, 일본침략군 장갑차 부대가 심양에 침입하는 장면.



일본침략군 기병대가 치치하얼 기차역에 침입한 장면.



일본침략군에 점령된 중국 농촌 마을 집집마다에 일본 국기가 걸려있는 모습.



일본침략군 731부대



일본침략군이 남경을 점령한 후 대규모 학살사건을 지질렀다.



남경대학살 사건에서 30만 명 이상 중국인이 살해당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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