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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한국비자센터 "고객들에게 고품질 비자서비스 제공하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28일 15:19



심양한국비자센터

2월 22일, 기자는 심양한국비자센터를 찾아 오점근센터장과 비자신청관련 대담을 나누었다.

기자: 심양한국비자센터는 언제 설립되였는가? 비자신청에 대해 주로 어떤 역할과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센터장: 심양한국비자센터는 비자신청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일련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1일 오픈을 해서 9월 4일부터 정상적으로 비자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심양한국비자센터 오점근센터장

지정대행사 또는 개인이 비자신청서류를 비자센터에 접수하면 센터는 비자신청단계에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비자심사를 하기전 관련 재료를 점검하고 비자신청 요구에 부합된 자료를 한국총령사관에 송부한다. 그리고 총령사관에서 비자신청심사를 마친후 다시 려권 등을 비자센터에 보내고 개인 혹은 대행사가 센터에서 자료를 다시 찾는다.

지난해 비자센터가 설립후 센터는 매일 평균 603건 정도 비자신청을 접수했고 올해에도 현재 매일 평균 550건정도 접수를 받고 있는바 예정컨대 날이 갈수록 직접 비자센터에 비자를 신청하는 고객이 상승할 전망이다.

기자: 비자센터가 설립한후 령사관에 직접 신청할때보다 어떤 차이점과 편리함이 있는가?

센터장: 이전에는 개인이 비자를 직접 신청할수 없었지만 비자센터가 설립한후 지난해 10월 5일부터 사증대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개인이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대행사에서 령사관에 비자를 직접 신청했지만 비자센터는 대행사나 려행사가 령사관에 비자를 신청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개인이 직접 자료를 비자센터에 가져오면 비자를 신청할수 있어 비자신청 수수료를 절감할수 있다.

다시말하면 비자센터는 비자를 신청하기전 자료를 령사관 대신 접수하고 점검한후 다시 령사관으로 보내고 비자결과를 고객에게 전달 등 과정을 대행하는 곳이다.

개인 혹은 대행사가 직접 비자센터에 와서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전에 령사관에 출입하는 과정에서 통제로 신분을 확인하거나 출입이 어려운 등 번잡하고 복잡한 과정을 이제는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개인접수시 만 18세 이상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여야 하나 18세 이하 및 65세 이상 신청자는 직계가족이 대리신청이 가능하고 직계가족이 동일한 목적의 비자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 대표 1인이 신청 가능하다.

비자센터가 고객 혹은 대행사를 통해 모든 자료를 령사관 대신 접수해 빠른 시일내 재료가 충분한지, 부족한 자료 등 보충할 자료가 없는지 등을 고객과 대행사와 소통하면서 점검함으로서 전에 비해 비자발급 업무 효률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심양한국비자센터는 비자신청 비률이 조선족 고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바 조선족고객에 관련해 편리하고 적은 비용으로 신청할수 있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비자신청과정에서 궁금한점이 있으면 비자센터 직원과 직접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고 콜센터를 통해 비자상담 및 비자신청 진행사항 등을 안내받을수 있다.

현재 실행하고 있는것은 비자센터에서 적은 비용으로 신청서를 대신해 작성해주거나 택배신청을 하면 택배로 보내주는 것외에 추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것은 우편으로 비자를 접수하고 비자신청 결과 자료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업무도 현재 추진중에 있다.

또한 령사관에서 비자발급후 고객이 빠른 시간내에 비자를 받을수 있게 퇴근시간후에도 연장근무를 하는 서비스도 구상중에 있는데 빠른 시일내 실행할 예정이다.

기자: 비자센터 향후 운영방침에 대해 문의한다면?

센터장: 쾌적하고 편리한 비자신청을 위한 고객친화적 환경을 마련하고 친절,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고객만족도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수요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선택의 다양화를 추진하련다.

아울러 한국총령사관과 협력을 통해 비자정책 개선에 일조하고 고객들에게 비자센터 전문 운영 노하우 및 첨단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련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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