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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립칼럼 81] 트럼프 승자의 생각법 2

[모이자] | 발행시간: 2020.11.17일 12:00
나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능력과 효율성에 대해서 배웠다. 아버지가 내게 건넨 최고의 조언 중 하나는 바로 아버지가 즐겨 이용하시던 성공법칙이다. 나는 그 법칙을 ‘4단계 성공법칙’이라고 부른다. “발을 들여놓아라, 일을 처리하라, 적절히 완수하라, 발을 빼라”가 그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이 법칙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 아버지가 몸소 사용하신 방식이었으며 분명히 효과가 있었다.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의 4단계 성공법칙

1. 발을 들여놓아라.

시작하라는 말이다. 해당 활동의 일부가 되고 싶다면 옆에서 보고만 있어선 안 된다.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라. 목표를 기록하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설사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다고 해도 반드시 적어두어라. 당신이 기억해야 할 목록은 세 가지다. 첫째는 일일 목표, 둘째는 연간 목표, 셋째는 일생의 목표이다. 목록들을 매일 보면서 그것에 대해 생각하라. 초점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스트레스는 초점의 상실과 직결된다는 사실이다. 초점의 힘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


2. 일을 처리하라

말처럼 쉽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바로 그 때가 장애를 맞서야 할 순간이다. 장애를 예상하라. 문제를 예상하라. 장애와 문제는 일을 완수하도록 돕기 위해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라. 이러한 태도는 당신의 삶에 놀라울 정도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을 처리하는 데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라. 그러면 당신의 문제는 일상의 자연스런 일부가 될 것이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말이다.


3. 적절히 완수하라

이것은 나조차도 ‘어렵다’고 인정하는 부분이다. 사실 지금까지 줄곧 이 부분은 내게 어려움을 부과했다. 나는 위대함이 무엇인지, 평범함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평범함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설정했기 때문에, 최고가 아닌 것은 참지 못한다. 트럼프라는 브랜드가 최고로 통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제품이나 브랜드, 사업체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신도 엄격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내가 유명해진 것은 바로 이러한 초점 때문이다. 나는 일을 처리하는, 일을 적절하게 완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나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보석은 어디서든 보석이다. 당신도 이러한 평판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


4. 발을 빼라

때가 되면 당신을 기다리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석판을 말끔히 비워야 한다. 한 가지 일이 끝나면 이제 다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내게는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을 맡아줄 사람들이 있다. 굳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까지 일일이 개입하면서 내 시간을 낭비할 이유는 없다. 나의 임무는 모두가 매달릴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는 것이다. 당신의 임무를 정확히 규명하여 그것을 지속적으로 당신의 활동과 정신적 에너지의 초점으로 삼아라. 하루가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 나는 늘 이러한 방식으로 나의 사고와 일과를 조율한다.


자만은 모든 것을 망친다. 당신의 성공과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좋은 것들은 모두 당신이 노력한 직접적인 결과라는 점을 명심하라. 노력하지 않는 자만 또는 자기 과신은 몰락으로 직결될 수 있다. 쉬운 것은 없다. 때로는 인내뿐 아니라 고집까지 발휘해야 한다. 기회를 알아보는 눈을 가져라. 기회는 언제나 문제의 이면에, 추함의 이면에, 실패, 특히 다른 이들의 실패의 이면에 숨어 있다. 당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도전과 어려움은 변장한 기회이다. 크게 생각하라.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당신도 기회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절대 포기란 없다.’는 태도로 역사상 최대 반전의 인물이 된 트럼프의 <승자의 생각법>을 통해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인생의 반전을 이루길 바란다. 거산 윤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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